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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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은 창작글 입니다] * 너의 의미 나는 시립도서관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자료실에서 일하고 있고 ,시민들이 가끔씩 찾아와 필요한 책들을 빌려 읽곤 합니다 어느날 부터 한 여인이 창가가 있는 같은 자리에서 시십과 에세이,그리고 배스트 셀러 들을 빌려 보며 매일 같은 자리에서 책을 보고가곤 합니다 긴 생머리에 안격쓴 그녀가 책을 읽는 모습이 너무아름다워 보여, 나는 한참을 그녀를 바라보곤 합니다 오늘은 그녀가 나에게 나가와 ,자료실에 없는 책을 찾길래 나는 그 책이 내일 들어 올꺼라 말하고 직접 서점에서 그 책을 사서 나와, 화원에 들러 예쁜 꽃들을 한다발 사서 그녀가 매일 앉는 자리에 꽃아놓고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녀가 꽃을 보며 너무나 기뻐 합니다 그리고 나는 자료실에서 책을 꺼내어 그녀에게 주었습니다 기뻐하는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나의 마음이 흐믓해 집니다 다음날 내가 도서관에 출근해 보니 내 책상위에 책한권과 쪽지가 놓여 있습니다 "안녕하세요,멋진님 저 책상에 꽃다발 놓아주시고, 책도 직접 사서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어제 아침에 문고점에서 책을 사들고 나오시는 모습을 제가 보게 되었네요 그리고 화원에서 꽃도 사시는 모습도 보았구요 제가 멋진님께 책 한권 선물로 드려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 입니다 당신은 내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같은 고마운 분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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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온(@lsg8792)2011-08-23 14: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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