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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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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수 ㅡ 사랑은 힘든가봐 유태규 ㅡ 마이웨이 추가열 ㅡ 나 같은 건 없는건가요,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오늘... 아침일찍부터 둘째시누이께서 전화가 왔었어요, 백김치가 맛나게 익었다며 먹을거면 가져다 먹으라네요, 늦으면 없어 하시기에.... 후다닥~~ 달려가서 가져왔답니다. ㅎㅎ 시누이형님 집에 갔다오면 꼭~ 친정에 갔다 오는 듯 합니다. 별거별거 다 꺼내 주십니다. ㅎㅎㅎ 하다못해 밑반찬거리로 만들어 놓으신 오이지무침까지 다 털어 주시네요, ㅎㅎ 저는 염치없이 다 받아 옵니다. 남편이 고교를 둘째누님 집에서 지내며 다녔답니다. 그래서인지 저의 남편이 아들 같은 생각이 드나봅니다. ㅎㅎ 막내는 아니지만(바로아래 여동생있음) 형제중에는 막내긴 막내죠,ㅋ 예전에는 저의 남편을 부를때 애기라구 부르더라구요, 그때는 저는 정말 그 소리가 듣기 싫었었어요,~ 우리 지민이가 태어나구부터는 그 애기라는 소리를 안하시더군요, ㅎ 그때부터 어른으로 보이시는지,?? ㅎㅎㅎ 그래서 저의 남편은 그 둘째누가가 해주시는 음식은 다 좋아 합니다. 그래서인지 자주 챙겨 주십니다. 사실 음식 솜씨도 너무 좋으시죠,~ 어제는 만두를 만들었다며 많이 주시더라구요, 오늘 저녁은 만두국 준비해서 남편의 기운을 돋구워 줘야 겟어요,~ 요즘 바빠서 휴일도 없이 일을 합니다. 아침이면 잘 떠지지 않는 눈을 부비며 차가운 일터로 나간답니다. 그 뒷모습을 보는 저는 늘 안타깝게 느껴지며 늘 미안한 마음 입니다. 그러면서도 저는 늘 기회만 되면 공돈 얻어낼려구 머리씁니다.ㅎㅎㅎㅎ 어제는 제 지갑안에 있는 돈을 모두 털어 갔습니다. 아침일찍부터 은행 가기 싫다며 저녁에 들어 오는길에 찾아와 준다며. 이 기회를 놓칠 제가 아니쥬 ㅋㅋㅋㅋㅋ 이자두배......... 꼭~ 받아내야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에 주저리가 길어지네여,~ ㅎㅎㅎㅎㅎ 하늘아래 가족 여러분~~ 모두건강 유의하시구 좋은 한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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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므늬만터프(@kgm729)
    2009-12-07 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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